나인솔즈 데모버전 플레이 및 줄거리
레드게임캔들사의 신작 플랫포머 게임, 나인솔즈 데모버전을 플레이해보았다. 약 40분 남짓한 플레이타임이었으며, 겁쟁이 발컨 게이머에겐 힘겨운 플레이였다. 평소 잘만들던 공포게임이 아니라 패링형 2d 플랫포머라니, 우육면 장인들이 새로운 도전이라니 그럼 내 우육면은 누가 끓여. 그래도 플레이하면서 나름 재밌었기에 캡쳐 및 내용에 담긴 신화적 배경을 적어보려고 한다. 첫화면. 예가 봉인되어있던 바위 위에는 복숭아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머나먼 과거, 복숭아꽃이 핀 절벽에서 누군가에게 위협받는 예. 이미 예는 귀 한쪽도 날라갔을만큼 중상이었고 그런 예를 표정없이 내려다보는 여자. 오메 내장 나올만큼 중상이었네. 결국 예는 절벽아래에 떨어지나, 바위 틈으로 문어발 같은 다리가 그를 감싸고 바위 속으로 끌어당긴다 ..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