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7. 19:43ㆍPLAYS

이전 글(링크)에 이어서.

이상한 인디게임이라고 해서 샀는데 게임방식 잘 맞아서 밤새서 하다가...
(길찾기X, 적당히 공략 안 봐도 따라 할 수 있음, 담백한 일러스트 등)
엔딩까지 보니까 캐릭터 빌딩과 시나리오 만듬새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들여 만든 스토리였음.
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고 만든 거예요 궁금해져서 제작사 인터뷰 찾아보다가 게임할 시간도 없어짐 큰일남.
사교엔딩 덜 봤는데
궁금해져서 정리해 본 게임 프로듀서 + 시나리오 라이터 인터뷰와 시나리오 라이터 단독 인터뷰 내용을 합쳐서 요약한 글로,
오역 있으니 더 정확한 내용은 글 하단 원문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래도 내용 어디 퍼갈거면 출처는 밝혀주길
* 술탄의게임 엔딩까지의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게임의 원안
술탄의게임은 다회차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는 텍스트 CRPG 턴제 어드벤처 게임이나, 사진 우측 시나리오 라이터가 쓴 단편소설이 원안.
가챠 천장찍은 뒤 빡쳐서 원하는 만큼 카드 뽑는 규칙 있음 좋겠다! 자기 전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각나 휴대폰 메모로 쓴 게 시작이라고
게임과 비교하면 소설 줄거리와 캐릭터는 다르지만, 술탄이 다른 사람에게 술탄의 게임을 강요한다는 아이디어가 소설에 원래 있었고 단편의 주인공은 늙고 다리를 저는 궁정감독관이었음
본인에게 주어진 살인카드 해결을 그동안 보행보조 해주던 노예를 죽이는 대신, 저항의 표시로 자기 다리를 자르는 걸로 끝남.
(여기서의 술탄이 27세-즉위10년차라 2차에서 이 나이로 덕질하는 듯)
- 펀딩 후원특전으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DLC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튜토리얼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술탄인 아이디어도 있었으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술탄이면 사실상 저 폭군에겐 장벽이 거의 없고. 선택만 하니 지루해져서 어쩌다가 말려든 젊은 관리인 주인공(아르트)로 변경.
시나리오 라이터 본인도 게임이 원작소설보다 더 재밌다고 만족함
그리고 왕이 주인공이 될 경우 '레인즈 Reigns'와 매우 유사해지기도 하고




영향 받은 게임시스템은 컬트시뮬레이터 Cultist Simulator,
디스이즈 더 폴리스 This Is The Police

그리고 발더스게이트3의 할신(곰)로맨스 장면...네? 뭐라고요?
아니 물론 코뿔소랑 한다는 얘기듣고 골카 생각나서 하긴 했는데
이 장면에서 아이디어 얻은 내용은 아래에 더 이어서 적을 예정
2. 디자인, UI 및 아이디어 과정

술탄의게임은 전반적으로 다크판타지 천일야화 스타일로
- 원작 있는 IP 안가져온 이유는?
- 우리 돈없어. 저작권은 고양이 같지.
결국 자기가 기르는 고양이가 더 나음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는 팀
- 이런 UI와 디자인을 고수한 이유는?
- 우리 돈없고 시간없었어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율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함. 그렇게 디자인 된 게
- 프로듀서 : 술탄이 일반적인 디자인은 아니었음 좋겠어
- 일러레 : 가슴피어싱 짠
너무.. 외설적인 거 아냐...? 삭제할까...? 하다가 직원들의 반대에 의해 걍 유지하기로.
그 후 일러스트 공개부터 미친 인기를 끌게 됨.
다들 선견지명 있으셔라.
선택지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 스크립트 쓸 때 얼마나 써야 하는지 규모가 안잡혔다고. 시나리오 라이터가 계속 걱정하면서 프로듀서에게 이거 가능할까 넘 투머치 하지않나 하소연하다가

~2달후~
시나리오 라이터 : 내가.. 회전하는 황금거시기를 썼어!
유명한 그 장면이 탄생
급발진이 엄청난 거 아닌가요. 그걸 시발점으로 삼아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술탄의 이야기가 탄생했다고

몇몇 팀원들은 사는 곳이 달라 온라인으로 소통함. 소통이 제일 어려웠던 것도 생명의 지팡이 디자인
디자인 요청사항 :
푸른 에테르로 가득한데.. 전류가 흐르고.. 기계느낌이되 너무 차갑고 딱딱하지 않는 생명체같은..
마치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거였군요
하지만 결국 해냈죠
게임 자유도가 높다보니 개발과정에서 악마의 심장을 가진 기획자와의 질문 에피도 있는데
- 기획자 : 환락의 관 캐릭터 영입 이벤트? 낮에는 주인공 집에서 일하고 저녁엔 환락의관에서 일하면 되는 거 아냐?
- 프로듀서 : 와 악마도 울고 갈 발언

- 기획자 : 60대 할머니도 등장해? 저분께 색욕카드 써도 돼?
- 프로듀서 : 와 날카로운 질문! 너는 늘 난제만 주는구나!
미친 선택지가 나온 게 환장의 제작과정이 있어서였구나
3. 제작사 소개 및 비하인드

게임제작은 중국인디게임사인 쌍두용공작실双头龙工作室이 펀딩을 받고 제작한 걸로 알려졌는데
아 더블드래곤헤드 스튜디오,,,
어쩐지 더블드래곤헤드에 대한 미친 농담 많더니,,,
펀딩단계에선 9명 +a의 경력직 팀원들이 14개월동안 만든 것이라고 했으나
원래는 2배이상 걸린다고 인터뷰에 신신당부 함
우리도 앞으로 이런 거 못하니 다른 동료들에게 이때까지 맞춰주세요 하지 말길! 계속 언급했는데 그 이유가 이 팀이 과거 제작했던 게임과 멤버들이 발매 직후 밝혀져서 였음.

술탄의 게임은 모바일 게임 '헬릭스 왈츠 螺旋圆舞曲'를 제작하던 스타 크로스 스튜디오의 핵심멤버들이 모여 만든 게 발매 이후 알려짐
인터뷰에서 계속 기존 팀원들이 게임제작 2개 이상 한 경력직 + 우연이 계속 겹쳐 힘든 상황에서 만들어짐 + 모바일게임과 인디게임 방식 차이를 얘기하더니만, 원래 모바일게임 제작하던 제작사라서 그런 거였음
(현재 스팀엔 더블 크로스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올라와있음)


미소녀 딸내미 키우기에서 가슴피어싱한 술탄만의 잼얘 자판기라니
디자인부터 방향성까지 180도 달라진 거 아녀요 재밌당 헤헤 했는데 여기엔 창작자와 현실의 사정이... 너무 딥하게 들어감....웃을 때가 아니었음...

2023년 이후 재정악화로 인해 회사 감축과정에서 200명 인원이 20명이 되었고
사람들로 꽉 찼던 사무실 한 층이 텅 비어버리자...저런... 남은 사람들끼리 뭘 할지 고민하다가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다른 스타일로 인디게임을 제작해보기로 함.
프로듀서와 시나리오 라이터 모두 이전 제작사 멤버들이었는데, 다른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더블드래곤헤드스튜디오란 이름으로 소규모 단독 프로젝트인 술탄의 게임을 제작하기로 함
https://www.youtube.com/watch?v=racq1ZEcXbI
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간 게 오히려 리스크 생각없이 제작하게 되었다고.
예로 발더게3 곰로맨스 장면이 현장에서 굉장한 호응을 받는 거 보고 이게 상업적으로 먹힐까? 하는 부담을 덜어냈다고
아니 너무 부담을 놓아서 엄청난 걸 만들었잖어요


이건 딴 얘기인데 아스타리온 & 할신 선택지 나올 때 카메라에 잡힌 분의 표정 너무 익숙함

정말 날것의 즐거움
게임하면서 흔치 않죠
그래서 제작과정에서 재밌으면 됐지ㅇㅇ
아이디어를 대부분 수용하여 게임에 녹여낸 것
그러나 적절한 작품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밈만 남아 더 나빠진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이거 진짜 중요하지
자율성을 추구하면서도 후회없이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함

대신 제작진들 간 서로 우선시하는 가치는 다르지만 굿엔딩 배드엔딩을 나누는 기준 - '권력을 얻었으나, 이를 포기한 사람이 가장 고귀한 인물이다'
서로의 공감대부터 형성했다고 함

아 그래서 제작진이 생각하는 베스트엔딩 중 하나가 용엔딩 - 카드와 주인공 모두 용의 불에 타 소멸하는 거였나봐요
저거 달성하자 스팀 도전과제중 하나인
Romanticism - 자기희생은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낭만주의다 뜨는 거 보고
오밤중 개큰비명.
저랑 취향이 같군요 내적악수 청합니다 근데 이런 식은 아니죠!!!
이게 베스트엔딩 중 하나였다는 후일담 보고 뭔소리야정말뭔소리냐고요 외쳤는데
카드 남기고 다른 나라로 탈출할 때 금살육카드 주인공 본인에게 쓰면
마녀가 걍 가라 보냈던 것도 자기희생과 자기확신에 기반한 결정이라서 아하.


처음엔 박으면진보 죽이면보수 뭐 이딴 시스템이 다 있냐고 경악했는데
제작진들이 생각하는 가치는 왕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왕이 될 수 없다 - 이게 핵심이었음
이미 스팀 도전과제에서 본인들이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던 것처럼
- 주인공이 술탄이 될 때 : 리더십 - 왕좌에 앉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 다른 사람을 술탄으로 앉힐 때 : 승리 - 이것이 술탄의 게임에서의 진정한 승리입니다
'선에는 선한 보답이, 악에는 악한 보답이' 따른다고 언급하는데, 다른 엔딩에서 주인공이 무의미해보이는 자기희생을 해도 모든 이들은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인지 기억할 것이라는 문장이 나오는 것도
제작진들간 주제에 대한 방향성이 합의된 거였기 때문.
3.1 모바일게임에서 인디게임의 전환

추가로, 인터뷰에서 계속 우리 따라하지 말라고 하던 이유가 왜 그런지 궁금했었는데,
오마주 라는 이름의 표절이 만연한 게임계라서 그런가 했는데
술탄의 게임이 정말 장인정신으로 깎아 단기간에 만든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뢰도가 있던 직원들만 남아서 제작한 거라. 이런 느슨한 스타일을 모방하는 건 권장안한다고.
그 예로 시나리오 라이터의 경우 1년 남짓한 제작기간에 100만자 이상의 텍스트를 만들기 위해
- 3년짜리 프로젝트를 1년만에 만들기 위해 5년의 인생을 바침
- 게임 완성 후 병원 가야 했음
- 진짜 지속불가능하고 권장하지 않음

그래서 인터뷰에서 계속 사실 우리 프로젝트는 베낄 가치도 없다,
게임산업에는 더 정교하고, 덜 일하고, 따라할 수 있는 많은 옵션들이 있다
그래도 만약 같은 길 가고 싶어한다면 늘 환영함- 이렇게 말한 이유가 과거 가챠시스템이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한 거라서.
술탄의 게임이 인디게임으로 흥했으나,제작진 의견으로는
현재 게임시장에서 모바일게임은 작품이기보다는 상품에 가깝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며, 싱글플레이어 게임은 상품성이 덜 하나 작가성이 강하다고 봄.
정식발매가 2025년 3월 말이니, 현지에서도 여러 담론이 활발히 나오는 중이고. 모바일에서 싱글 플레이어게임으로 바뀐 장점을 언급하는데
- 모바일 : 돈을 지불한 플레이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 콘텐츠 가져와야함
- 싱글플레이어 : 발매만 했으면 그럴 가능성 낮음
모바일게임에서의 소비자 습관 그대로 인디게임에 요청하는 사람도 있으나, 여기서 제작진들은 본인들의 방향성을 그대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뭐지 강성고객 요청 심하게 받은 적 있나 왜 이런 말을 꺼냈지 찾아봤더니만.
파르디 초반 이벤트에 너무 게이같다며
인셀들의 동성애혐오 발언으로 스팀리뷰가 별점테러 당했나봄 저런...
그래서 한 기자가 낮은 별점을 준 유저들에게 직접 문의하여 혹평이유를 물어보는 기사를 썼는데
오타쿠 고등학생 / 젠더전공 유학생 두 명에게 서로 다른 의견을 인터뷰함
와 이거 진짜 흥미롭다!!
이건 다음 포스트에 따로 소개해봐야
3.2 인디게임 창작자로서의 균형

여튼 술탄의 게임은 모바일게임과 비교하면 작가성이 특히나 강해진 게임이고,
스튜디오에 속한 상태로 작품을 제작, 판매하면서 동시에 창작가로서 생계를 유지하고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나 이 주제를 되짚어줌..
오 정말 좋은 창작자들
현실의 흐름은 계속 변하나 흐름에 순응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며
모바일게임이 대세라고 생각했던 5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 사람들은 싱글플레이 게임을 더 받아들이고 있음
종이책을 내서 생계를 유지하는 건 과거보다 더 어렵게 되었지만
온라인으로 글을 쓰는 건 하나의 흐름이 되었던 것처럼 늘 활로는 있다고
본인들이 잡을 수 있던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 문장 좋아서 가져와봄
'이번 경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건,
어떤 훌륭한 작품도 그 시대에 반드시 빛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낸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더욱 잘 포착할 수 있다면,
그것은 창작자에게 있어 큰 행운일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모바일게임 제작하며 투자를 가장 많이 받았을 때 조차
시장에서 크게 수익을 내는 회사는 되지 못했고
인디게임으로 수익 내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함
또한 다양한 기회, 주제의식을 가진 게임 제작자들이
성공을 위해 비참하거나 고난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계속 강조함
사실 게임 제작진들이 파산 직전 까지 가지 않고도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본인들은 그 선택지가 없었던 것 뿐, 삶의 복잡한 얽힘 속에서
여러 대가를 치뤄야 했지만 가치있는 게임이 제작된 것이 기쁘다고
창작자의 선택에서 - 최선의 길이 가장 행복한 길은 아니나,
후회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항상 있는데 본인들에게 그건 이 게임이었다고 함
오 감동이야 읽다가 프로듀서가
창작자로서 발매전 상황이 너무 부담되었다고 했는데

프로듀서 : 너무 절박해서 혼자 이렇게까지 생각했어요
엉덩이에 더블드래곤헤드를 박았는데도
아무도 이 게임 안사면
걍 죽을래
진짜 절박하셨군요 저런
근데 정말 혼자만 생각하지 그랬어요

재미있는 게임이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서, 세상의 고통에서 잠시 멀어지길 바란다고
게임을 만드는 근본에 대한 언급과 함께
늘 이게 최고의 엔딩은 아닐지라도, 첫 주 술탄의 게임이 25만장 넘게 팔리면서
제작진들에게 활력과 함께 새 작품에 대한 기회를 얻었다고 함
'술탄의 게임은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것 - 미래를 줬다.'
프로듀서와 시나리오 라이터가 함께 했던 인터뷰에서 게임이 성공한 게 기쁘지 않으세요? 라는 질문에 여전히 복잡한 심경이라고 답변하면서 한 시를 인용함

지금 게임이 성공을 했으나, 시나리오 라이터는 여전히 복잡하다는 이유에 대해
딜런 토머스의 시 '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세요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를 인용하면서
그 다음 구절인 '꺼져가는 빛에 맞서 분노하고, 분노하세요.'과 함께
작가가 늙어가는 아버지에게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임을 언급함

아 세상에 사교엔딩 중 3명 희생하면 뜨는 도전과제 문장이 이 시 인용해서 비꼰 거였네
여튼 게임 스토리에 대한 건 담에 얘기하고...
불가피한 몰락의 결말을 받아들이지 말고, 미래가 어떻든 간에 버텨야 하고
본인에겐 어떻게보면 마지막 저항이 실제 효과가 있었던 셈인데,
사실 그게 정말 기쁜 일이라기는 말하기 어렵다고.
술탄의게임은 창작자의 막다른 결단, 몸부림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고 앞으로의 동기를 줌.
이건 우연이 아니라, 이야기에 대한 고집에서 비롯된 것으로,
얼핏 보면 유행하는 소재,방식과 어긋나 보이지만 성공하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하는데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방면의 책을 많이 읽었고, 본인 창작물에 깊은 생각을 가진 분 같아서 정리해보고자 했던 개인 인터뷰가 너무 길어짐. 작법론 및 스토리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따로 빼기
기사 출처
1) 国产最大尺度Steam爆款,登顶热销榜靠的不是瑟瑟?, 2025.4.17
https://news.qq.com/rain/a/20250407A094OT00
2) 15天收入约4000万,《苏丹的游戏》创始人:磨血磨肉,别借鉴, 2025.4.15
https://mp.weixin.qq.com/s/u76AFKTBSFkqunUtS-PqNA
3) 创作者的选择:《苏丹的游戏》是如何诞生的, 2025.4.14
https://www.chuapp.com/article/290581.html
관련글
[PLAYS] - [술탄의게임] 2. 시나리오 라이터 인터뷰 요약 게임 시나리오 작법
[술탄의게임] 2. 시나리오 라이터 인터뷰 요약 게임 시나리오 작법
이전 포스트에 이어서.걍 제가 궁금해져서 찾은거라 간단하게 사족 달아 정리한 글 오역 및 의역 있습니다원문은 이전 포스트에. 1. 아이디어의 시작 술탄의게임은 스크립트가 많은 편으로(대강
backup899.tistory.com
[PLAYS] - [술탄의 게임] 초보자 간략 팁 및 공략 가이드 사이트
[술탄의 게임] 초보자 간략 팁 및 공략 가이드 사이트
술탄의게임 다회차 깨니까예상보다 더 이상하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시나리오도 공들여 만든 게임이네요(골든카무이처럼 이상한 도파민 잼얘자판기 같길래 샀는데 반성) 왜 이런 미친생각을
backup899.tistory.com
https://backup899.tistory.com/m/82
[술탄의게임] 3. 초창기 스팀테러와 불호리뷰 유저와의 인터뷰
이전 글에 이어서. 발매 직후 스팀유저들에게 사이버불링 및 후기테러를 당했다는 언급이 있어서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기획 기사를 발견했는데, 오 신경 많이 쓴 기사...서로 다른 성
backup899.tistory.com
'PL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탄의게임] 3. 초창기 스팀테러와 불호리뷰 유저와의 인터뷰 (2) | 2025.06.22 |
---|---|
[술탄의게임] 2. 시나리오 라이터 인터뷰 요약 및 게임 시나리오 작법 (4) | 2025.05.31 |
[술탄의 게임] 초보자 간략 팁 및 공략 가이드 사이트 (2) | 2025.05.25 |
인디뮤지션과 시대정신 그리고 2024 탄핵집회의 저항음악 소개 (4) | 2024.12.23 |
락뮤지컬 선천적얼간이들 그리고 GTA햄릿 (3)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