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카 투어 골든카무이로 떠나는 오타쿠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삿포로의 홋카이도 개척촌 편(7)

드디어 티스토리 복구됨 만세. 지난 번에 골카 오마주 정리하다 1편이 시라이시 짤 때문에 (혹은 프리즌 브레이크 때문에. 장난하나) 30일 정지 먹었거든요

오마주 1편은 포스타입에 올렸습니다.

 

https://code15442783.postype.com/post/14938052

골든카무이 오마주 정리모음(1-1) 영화, 드라마편

오늘은 30일동안 로그인 금지 먹어서...두고보자 카카오.

그동안 다른 곳에 따로 정리했던 골든카무이 성지순례 북해도 개척촌편.   

사진은 직접 찍은 것도 있고. 개척촌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도 있고.

 

 

전 편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backup899.tistory.com/22

골카 투어 골든카무이로 떠나는 오타쿠 홋카이도 여행 : 아바시리 구시로 아칸 등 북해도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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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척촌 가는 길

 

삿포로역에서 JR타고 삼림공원역까지 가거나, 지하철로 신삿포로에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는데, 배차간격이 00분, 30분 간격이라 미리 시간 알아보고 맞춰가는 게 좋습니다. 

부지가 넓어 가기 전에 간식과 물과 갈아 신기 편한 신발 필수.

(+겨울엔 두꺼운양말. 실내는 바닥이 나무라 춥다)

 

2. 골카 성지순례 지도

 골카덕들 많이 와서 매표소에서 몇권 어디서 나왔는지 위치 알려줍니다. 나름 공식임. 친절해.

근데 이걸 덕후 아니면 누가 알아채요 싶은 장면들도 있어서. 미리 다녀왔던 현지 오타쿠 블로그 찾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야외라서 부지가 넓어서 다 둘러보고 싶다면 옆에 있는 홋카이도박물관까지 해서 하루 일정 잡는 게 좋습니다. 건물 안쪽까지 다 들어가지 않으면 2~3시간 안에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어 지도는 공식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https://www.kaitaku.or.jp/ko/

홋카이도 개척촌

 

개척촌ko_골든카무이.pdf

7.40MB

 

근데 한자 약한 길치라서 여기가 어디요 이건 대체 어디 나왔던 건물이요

꾸깃한 지도만 붙들고 헤매다 지쳐서 걍 한국어ver 골카 성지순례 지도 만들어버림.

이미지/pdf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개척촌은 시가지군/농촌군/어촌군/산촌군으로 나뉘며 과거의 건물들을 이축, 복원한 야외박물관입니다. 신기하게 개인방문으로도 자원봉사 가이드 투어도 있어서 사전예약이나 당일접수가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이 봉사자로 많았던 기억합니다. 만보걷기/목욕탕/전화기 등 8개 코스테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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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든카무이에 나왔던 개척촌 건물

 

(숫자는 개척촌 지도에 표기된 넘버로 적었습니다.
사진은 공식사진도 있고. 가서 찍은 사진도 있고)

 

1. 구 삿포로역 정차장 
24권 삿포로 배경에 등장하는 역 건물. 내부는 개척촌 매표소 + 기념품샵 및 대합실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골카 성지순례 지도 및 노다의 싸인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골든카무이 때문에 온 사람들 많은지 골카에 나왔던 장소들만 정리한 지도도 따로 챙겨줌. 친절해.

 

 

 

3. 구 테미야 역장 관사
6권 바라토 역참마을 궁둥턱 서장 뒤의 건물

 

 

 

4. 구 개척사 니시도리 요조야(1878)

7권의 에디 댄 저택. 원래는 개척사 관사로 지어진 건물로, 미국 중서부 건축양식을 따라서 내부는 서양식. 내부는 일식입니다. 외관이 흰색이라 눈올 땐 완전 흰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은 공홈에서 가져옴.

 

 

5. 구 후쿠시 집안의 주택
메이지 전기 서양건축 + 후기 일본식 저택을 접목한 건물입니다.

8권 히지카타가 앉아있던 의자, 23권에서 집나간 오가타가 돌아왔던 화로도 있네요. 내부 접근은 불가.

 

 

6. 구 마쓰하시 집안의 주택(1897)
일반 가정주택 건물. 내부는 2권에서 츠루미가 스기모토를 인간탕후루 만들던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후 8권에서 타니가키 회상장면에서도 재등장. 면담의자 같은 건가봐

 

7. 구 아리시마 집안의 주택(1904)

근대문학작가인 아리시마 타케로가 살던 주택입니다. 
3권에서 신파치가 말하던 친척집(내부는 5.후쿠시마주택)은 이 주택 측면인데.. 사진을 못찍었네...

10권에선 아리사카 중장이 등장하던 곳은 정문입니다.

 

 

8. 구 우라카와 지정 청사(1919)
6권 이에나가 편. 호텔이 아니라 청사였다! 

내부는 4.구 개척사 니시도리 요조야인 에디 던 집이 모델입니다. 이 건물에선 이에나가가 올라가던 계단이 있고요.

 

 

 

9. 구 오타루 신문사(1909)

13권에 등장하던 신문사. 삿포로 연석으로 쌓은 메이지시기 석조 건축물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합니다.

오 저 건물이랑 비슷한 건물들 은근 많이 봤던 거 같은데 한 시기를 대표하는 특징이었군요.

 

 

내부에 자원봉사자가 있다면 당시 신문 인쇄술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 구 개척사 공업국 청사 (1877)
28권 이폽테의 마키리가 전시되었다던 어딘가의 향토자료관입니다.

얘도 메이지 초기 서양식 사무소 건축물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11. 홋카이 중학교(1909)
8권 에도가-이네 가족테이블도 있었는데 그건 못 찍고.. 23권에 나왔던 우사미의....성지....... 

 

 

 

 

12.구 류운지 절 (1893)
23권, 25권 히지카타네 새 아지트. 

개척기 농촌의 종교건축물 특징이 잘 잡혀 있다고 합니다.

내부도 작 중 배경과 똑같으나... 3시간 돌아다니다 체력 딸려 외관만 찍음.

 

 

 

 

14. 구 시마우타 우체국(1902)
11권에서 타니가키가 후치에게 편지 보내던 곳 & 12권에서 킨타로가 미행하던 7사단 쓰러트린 우체국입니다.

 

 

15. 구 야마모토 이발소
여긴 메이지시기 건물은 아니지만. 바라토 편에서 자주 등장한 이발소입니다.

 

 

 

익숙한 자세의 마네킹도 있네요. 설마 1900년 투블럭 유행이 여기서 시작된 걸까요.

 

 

 

16. 구 와타나베 상점 (1910)
공식 표지판에선 27권에서 아시리파 있던 교회 배경 측면으로 등장한다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요. 어디였을까

 

 

 

17. 구 우라카와 공회 교회당(1894)
18권 문신죄수 세키야가 딸내미랑 가다가 벼락맞은 교회.

 

 

내부는 27권에서 츠루미가 소피아와 아시리파 삼자대면 하던 곳 
(외관은 삿포로 근처에 있는 다른 교회입니다)

 

 

덤) 보고서 그저 비명만 질렀던 그 교회의자.

 

 

18. 구 구루마사 여관(1919)
작중 여관 건물로 많이 등장했습니다.

 

4권 시라이시가 탐문삼아 가려다 우시야마 마주친 유곽

9권 츠키카타의 여관 입구

12권 토니네 아지트

20권 노보리베츠 여관

21권 시네마토그래프 보던 장면에 등장

25권 오가타가 오리 잡고 온 문 등..

 

너무 많아 이건 패쓰. 그리고 이 때 사진도 많이 안찍었음.

 

 

19. 구 산마스 가와모토 소바가게(1909)
2권에서 스기모토가 청어국수 힌나힌나 먹던 곳입니다. 개척촌 내부 식당에도 청어국수 같이 판매중!

(점심식사만 가능합니다)

 

 

 

20. 구 다케이 상점 양조(1886)
3권 오타루 츠루미네 막사(시라이시가 화끈하게 불태운 거기)

6권 바라토 여관

16권 토요하라 도주장면

21권 바실리와 스기모토 싸우던 거리

여기도 정면 + 측면 + 뒷면 알차게 나왔던 곳입니다.

 

 

 

 

 내부는 청주만드는 곳이라서 14권 프렙누님 가게 배경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각도는 아니지만 대강 이런 분위기.

 

 

21. 구 곤도의원(1919)
외관은 15권 아바시리 근교 병원으로 나왔습니다.

 

병원내부는 6권 이에나가 치료하던 곳이자  28권 이폽테 옮겨진 병원

 

내부 약제실은 에도가-이의 공방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여기일까 각도가 애매하네요. 각도상 노다는 저 안쪽까지 들어간 거 같은데 부럽다!

 

 

추가로 의원 건물은 앞은 목재건물+뒤는 석조 곳간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통로가 28권에 나왔다고 합니다.

이건 학교 사진이긴 한데, 이런 식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가 연결되어 있었거든요. 돌다리로 연결되어 있길래 신발벗고 가면 겨울에 춥겠네 이생각만 했는데... 이런 건 또 어찌 찾는담. 

 

 

 

 

 

23. 구 다케오카 상점(1898) 
21권 카라후토편에서 코이토가 일용품 쇼핑하던 곳입니다. 아니 타니가키 지금 보니 츠키시마에게 팔짱 끼고 있었네 저저 음란곰돌이 같으니.

상점 내부는 작중 배경과 동일합니다. 작 중 배경상 사할린이라서 천장에 매달린 눈보호용 신발은 실제로는 없지만요.

 

 

 

 

28. 구 히로세 사진관(1924)
화양절충식 건물로 2층은 촬영 스튜디오는 자연광 창으로 되어있습니다. 내부에 암실도 있고요.

그렇다면 타니가키는 햇빛 잘 받는 곳에서 바디프로필을 찍은 걸까

 

 

스튜디오 내부는 원칙상으로 입장불가지만,

가끔 자원봉사자와 같이 건물에 있으면 내부 안쪽 열어주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걍 구경하며 찍고 있는데 의자 앉으면 사진 찍어준다 하시길래 네 갑자기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넙쭉 들어감.

 

하세가와씨가 총 숨겨두던 카메라

 

 

 

30. 구 삿포로 농업학교 기숙사(1903)
10권 시라이시 구출작전의 배경 외에도 20권에 아사히카와 7사단 내부로도 옵니다.

 

계단은 코이토가 호다닥 첫등장하러 올라가던 거기

 

교무실 내부는 사관학교 내부로도 등장했습니다.

 

25권 사이 좋아보이던데 오가타 짜부되었던 그 복도. 아니 지금 보니 귀도 지금 짜부된 것 같던데
좀 더 뒤에서 찍었어야 되었는데 각도가 안맞네요. 사진처럼 계단 위 복도에서 찍은 장면 같습니다.

 

 

 

32. 구 쓰치야 집안의 하네다시 곳간
22권에서 스기모토와 아시리파가 도망쳐서 숨은 곳. 벽에 적힌 한자도 같다! 

청어집 곳간이라 바다를 향해 돌출된 형태로 지어졌다고.

 

 

 

33. 구 아오야마 집안 어업자 주택
오타루 연안에서 청어잡던 가문의 집입니다. 파수막, 곳간, 해산물 건조장 등 어장 전체가 보존되어있고요.
내부는 여러 번 등장했는데요

 

 

왜 저 청어잡이는 귀향군인에게 흰 쌀밥을 줬을까.  4~5권에서 나오던 청어잡이 파수막

 

 

6권 오가타 패륜의 계단과 11권에서 찐패륜 저지른 곳이 같은 공간에 있네....

22권 도주하던 한 장면에서 창고로도 등장합니다.

 

 

34. 로카곳간

그 옆에 있는 창고는 6권 바라토편의 불났다고 구경갔는데 우리집이 불타고 있던 히도로네 창고이자 

22권 오오도마리항에서 스기모토랑 아시리파가 도망치다 츠키시마에게 잡힌 곳입니다.

 

 

22권 아시리파가 도망치던 내부로도 나옵니다.당시엔 청어 보관 외에도 청어잡이 배, 가공용 도구들을 함께  뒀다고 하네요.

 

 

 

 

 

35. 구 아키야마 집안 어업자 주택(1920)
내부는 11권 오가타 고향집, 마주보는 방은 24권 스기모토 고향집. 옆방에 살고 있어서 그렇게 사이가 나빴구나.....그랬구나...

 

외관은 3권 히지카타와 카바토 감옥 동기였던 시부카와 젠지로의 아지트입니다.

여기도 청어 어업자 주택인데, 건물은 서양식 용마루 장식을 얹은 우진각 지붕 구조라고.

 

 

36. 구 야아모토 소방조 반야
6권에서 오가타가 선빵날리던 망루인 줄 알았는데, 모양이 약간 달랐네요.

실제로는 종이 안쪽에 있는데, 6권의 망루는 종이 밖으로 튀어나왔거든요.

 

6권은 영화 '요짐보'의 거대한 패러디에 가까워서, 저 튀어나온 망루는 영화에 나오는 모습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대신 25권에서 유사쿠가 잠시 등장했던 망루는 안쪽에 종이 있습니다.

높은 곳이라 그런지 터가 괜찮나봐

 

 

38. 구 소케슈오마베쓰 역체소(마굿간은 1915)
갔을 때 어디 나오는지 몰라 사진 안찍었는데 은근 많이 나왔네... 

7권 도마코마이 경마장의 마구간

12권 히지카타가 머무른 역체소. 내부도 동일합니다.

 

 

걍 들어갔다가 말 모형 진짠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그 옆엔 이에나가가 칸타로 매달던 곳도 있습니다.

 

 

 

39. 구 다무라 집안 호쿠세이칸 누에고치 제조소(1905)
누에 채취하던 양잠업 건물로 18권 (자칭)명탐정 카도쿠라가 세키야랑 운 시험 하던 곳. 

 

 

내부의 씨고치 암수 구별기도 실제로 전시되어 있다!

 

 

건물 안쪽 복도도 같고, 결과 나올 때 까지 신세타령 하던 내부는 아마 원래는 누에 키우던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표정이 영혼없이 일하는 직장인 바이브라 같이 찍음.

 

 

 

41. 구 오사무나이 둔전병의 집(1895)
개척을 위해 홋카이도로 이주한 둔전병 가족이 살던 주택이자 2권 오타루에서 시라이시가 머물던 아지트.

 

 

44. 구 이와마 집안 농가주택(1882)
센다이 건축양식에 돌을 얹은 지붕입니다.

 

 

23권 우사미의 친가

29권 하코다테에서 쫓기던 신파치가 칼 가져다 온 집이 같은 공간에 있네요. 

맑은 눈 우사미 지금 봐도 좀 어색하다.

 

 

 

46. 구 히구치 집안의 농가 주택(1882)

12권 해탈탕 거기.

이곳만을 찾아다녔다!

 

 

 

외관은 2번 정도 나왔습니다.

12권 메뚜기 떼 나오던 파수막

16권 도이 신조 찾으러 갈 때 키라우시가 머무르던 숙소

 

 

47. 구 오가와 집안의 낙농축사
19세기 미국의 벌룬형 사일로가 특징으로 7권 에디 던의 축사로 같이 등장합니다.

백성귀족에선 안전 문제로 저런 건 많이 없어지고 그.. 마시맬로우 사일리지 형식으로 바뀌었다는 읽은 것 같은데.

 

 

내부에선 소젖짜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우유가 나오진 않고.. 저 방식대로 해야 고무에 물이 나옴. 

 

48. 구 기쿠타 집안 농가주택(1893)
7권 곰 세마리가 한 집에 모이던 그 집. 사진은 집 앞쪽이고 표지는 뒤쪽이지만.

 

토마코마이에서 사기경마 하던 두 사람이 목이 있던 곳도 여기 계단입니다.잔인하니 모자이크는 시라이시로

 

 

창문뚫고 나오던 곰 위치도 아마 이쯤 아닐까 싶네요.

 

 

 

 

51. 구 다이라 제재부의 숙박시설
나무꾼, 운반인들의 합숙소로 40인까지 생활가능했다고 합니다.

 

삼림촌이 따로 있다고 하길래 나무 좀 무성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걷다가 갑자기 숲이랑 개울이 나와 당황.

 

21권 노보리베츠에서 히지카타가 머무르던 아지트이자 26권에서 감옥실로 등장.

 

 

 

번외.
20권 하코다테 편의 말마차는 개척촌에 있는 말마차와 동일한 게 아닐까 합니다.

도쿄 쪽에선 에도도쿄 건축정원, 박물관 메이지 마을의 건물도 같이 나왔다고 했지만 걍 메모만. 

홋카이도 개척촌 건물탐방은 여기서 끝.

 

 

 

 

추가번외.

좀 걸어야 되긴 하지만, 그 옆에 홋카이도 박물관도 있어서 날잡고 여기도 함께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누 관련 문헌정보나 전시물이 많거든요. 한국어 번역도 잘 되어있고.

 

 

아이누의 근현대사 외에도 기록문화유산, 생활 정보와 함께 

죄수노동, 홋카이도 탄광의 강제징용역사 등의 식민지 역사기록도 남겨져 있어서 같이 가보는 걸 추천추천.

 

 

 

결론은 어떻게 쓰지

아맞어 박물관 가면 불곰 오소마도 볼 수 있습니다.

살아생전 언제 불곰 똥을 보겠어 유익한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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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카무이] - 골카 투어 골든카무이로 떠나는 오타쿠 홋카이도 여행 : 삿포로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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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카무이] - 골카 투어 골든카무이로 떠나는 오타쿠 홋카이도 여행 : 북해도 삿포로의 홋카이도 개척촌 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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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대중매체에서 패러디 된 골카 오마주는 아래에서.

 

골든카무이 오마주 정리모음(1-1) 영화, 드라마편 : 포스타입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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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카무이 오마주 정리 모음 (3) 모티브가 된 역사적 인물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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