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디보션 - 80년대 대만의 사회상과 소품 분석, 해설 (2)

2022. 2. 1. 20:52Formosa/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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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배경이 되는 80년대 아파트

 

환원:디보션 게임의 배경이 되는 두씨네 일가의 아파트 장식과 가구은 80년대 대만의 생활 양식을 그대로 복원한 지점들이 많다. 게임에 나왔던 철문을 보고 ptsd생겼다는 밈이 뜰 정도로 오래된 아파트를 잘 구현했는데, 현지인들은 이 게임을 '할머니집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친숙한 인테리어이기 때문.

 

아파트 장식과 가구 또한 80년대 대만의 생활 양식을 그대로 복원했으며,
게임에 나오는 초인종 소리가 새 소리인 이유도 초기 대만의 아파트는 다 그랬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아파트가 배경으로 나오는 대만영화를 보면 새 소리 초인종을 들을 수 있다)
 
아파트 구조 모티브는 타이베이 중정구에 있는 난지창 아파트이다. 영화나 드라마 배경으로 많이 나왔다고 한다.

 

발매 후 사람들이 주인공네 집 평면도 보고 이 집 풍수지리적으로 망한 집이네, 더 안망한 게 이상한 집이라고 분석을 했는데, 그 이유가
- 햇빛이 들어오질 않아 애 키우기 좋지 않은 환경(이게 제일 중요 별표 세개)
-부엌 옆 수족관 : 물과 불이 가까이 있음
-창문 위치 : 돈이 빠져나가기 쉬운 구조
등등 풍수로 저지를 수 있는 범죄는 다 저지른 집이었다. 그래서 이 게임 최종보스는 인테리어 업자라고 할 정도라고 했는데, 집 구조를 이으면 이런 글자가 나온다

 

완전 도라이같은 집아냐
 

그래서 플레이어들이 풍수에 좋고 애키우기 좋은 집으로 리모델링 해줬다. 친절한 사람들이야

게임발매 후 저 풍수좆망집이 대만에서도 꽤 화제였나보다.
아예 방송에서 3d 도면 제시해서 어디서부터 글렀는지 분석까지 했다. 
피자국 있으면 무서우니 자체적으로 하트도 넣었다.

 

환원에 나오는 소품들의 의미

 

 

1) 두메이신의 그림책

두메이신이 읽던 전래동화 동화책은 게임 내 가상의 동화이다. 그러나 이 동화책에 나오는 아빠와 딸은 대만 전통복을 입고 있다. 멧돼지 잡으며 수렵생활 할 거 같은 의상인 이유는 정말로 수렵생활하던 대만섬에 살던 원주민 배경의 동화라서.
 

원래 대만의 섬에는 원주민 부족이 16가지로 나뉘었고, 각자의 언어를 사용하며 문화와 풍습, 전통복장도 다 달랐다. 게임에 나오는 의상은 한 부족의 의상이 아니라 사진에 보이는 의상을 이것저것 섞은 것이다.
현재 원주민 인구 수는 대만에 사는 세 민족(본성인, 외성인, 원주민) 중 가장 적고, 영상매체에서도 각잡고 만들지 않는 이상(워리어스 레인보우 등) 원주민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게임에 나와서 호평받았다고 한다. 
 
 
2) 집안의 사치품

인게임 캡쳐 올려야 하는데 어두컴컴해서 좀 무서웠다. 그러니 예전에 보정했던 사진 그대로 올려야지.

 
 
 
 
두앱의 집안 말아먹는 취미1 : 관상어 - 붉은 용(아로와나)
 
붉은 용이라고도 불리는 아로와나 물고기는 비싼 건 몇 억까지 할 정도로 고가의 물고기였다. 행운의 상징이라 당시 상류층의 애완동물로 유행했는데, 색깔마다 그 의미가 달랐고 붉은 아로와나는 건강을 상징한다.
 
 
동숲에서도 나오신다. 1만벨이나 하는 몸이라 타란툴라보다 더 비싸다.
 
 
 
- 두앱의 집안 말아먹는 취미2 : 카메라
 
 
사진의 폴라로이드의 카메라는 Polaroid SX-70로 1972년에 출시된 유명한 기종이다.
 
한 때 이 집안이 돈 많았던 걸 보여주지만, 거 집안 말아먹기 직전이면 좀 팔지. 그리고 게임판매 안하고 티저만 떴을 당시에 누군가 여기 집은 구린데 라디오가 2댄데? 이 집 애비가 사치하는 가정 아닐까 추측했는데 정확했다.
 
 
 
3) 술독과 그 안에 들어간 것
 
부엌에 있던 술독은 중국에서 유래된 전통 중 하나이다. 아이의 생일 때 부모는 황주를 마당에 묻는데, 이 때 딸을 위해 묻는 황주는 여아홍(女兒紅)이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숙성시켰다가 결혼할 때 열어서 특별한 하객에게 나눠주기도 하는 전통이다. 애가 부모에게 사랑받았다는 증거라고.
근데 앱이란 놈은 사이비에 빠져서 딸로 술을 만들고 미친놈아냐 진짜
술독에 넣는 왕관, 드레스, 구두를 넣고나면 여아홍이 와장창 깨지고 그 안에서 뱀이 나온다.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술독이 깨진 건 두메이신의 비극적 미래를 암시한다.
 

 

 
게임에 나오는 줄무늬 뱀은 독잇뱀으로 평소에는 먼저 공격하지 않고 순하지만
위협받는다고 생각할 땐 사진처럼 8자모양으로 굽힌다고 한다.
 

 

4) 달력의 날짜, 숫자의 의미
두메이신은 75년생 경자년 토끼띠. 두메이신의 생년월일 사주로는 삶에 많은 좌절이 있지만 고난을 이겨내면 행복해질 사주이나 그놈의 앱 땜에...
생일에 4와 9도 안들어가는데 케이크 옆에 있는 촛불이 저모양 저꼴인 이유는 한자어권에서 4와 9가 의미하는 뜻 때문에. 4는 죽을 사(死)를 의미하며, 우측의 9는 중화권에서 장수를 의미하는 한자(久, 지우)와 발음이 같다. 거 애 생일에 장수와 죽음을 둘 다 염원하고 그러는지.
또한 게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붉은 촛불은 4개 뿐이다.
 
- 85년 8월 23일,  가족들이 아리산을 가려다가 못간 이유는 태풍이 와서였다. 게임 내에서도 이 때로 되돌아가면 비바람 부는 소리가 들린다. 두메이신 인형극에서 아빠가 약속 안지켰으니 나 혼자라도 여행갈거야 가방 싸는데 배경의 창문 밖에선 먹구름과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실제로 1985년 8월 23일 대만에선 '닐슨'이라 이름붙인 태풍이 왔고 인명사고도 발생할 정도로 위험한 태풍이었다. 가족여행이 취소된 건 당연하지만 기대가 컸던 두메이신에겐 큰 실망으로 다가왔다.

 
- 두메이신이 사망한 87년 10월 7일은 중화권 추석인 중추절. 민간신앙에서 월식이 일어날 땐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고 전해진다.
 
 
-게임이 발매된 2019년 2월 19일은 중화권 정월대보름인 등불축제기간. 정월대보름에 그 해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
 
- 이건 개인적인 추측인데 두메이신에게 1주일 간의 처방이 이뤄진 건 허선생이 도망칠 시간을 충분히 번 것도 있지만, 도교의 윤회과정에 걸리는 기간을 1순(7일)이라 그렇게 거짓말 한 거 아닌가 싶다.

 

그 외에 각 년도마다 현관문 앞에 있는 것도 다른데,
1980년, 이 집으로 이사올 때만 뭔가 문 위에 장식이 있다. 반교에도 나왔던 팔선채(八仙綵)로,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부부가 집 앞에 다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한국에선 명주실에다 액막이 명태 다는 것과 비슷한 용도인 듯. 
5년 후인 85년도 문에는 위의 장신구가 사라졌다. 대신 두메이신이 아플 때라 옆에 있는 포스터가 약광고로 바뀌었다.
 
 
 
 
그리고 아파트 복도 벽에 그려진 그림과 낙서들도 년도마다 다른데, 게임에서 이 한자까진 번역이 안되어서 아쉬워서 더 찾아보니 게임의 내용과 관련있는 의미였다.

 

① 1987년 첫번째 복도의 낙서
해자환래 孩子還來 - 어린아이가 돌아온다. 아픈 두메이신이 다 나을 거라는 두앱의 헛된 기원이 담긴 말.

 

② 1985년 복도의 낙서
약과 주사는 병에 걸렸던 두메이신의 낙서들. 왼쪽 하단 저거 어째 미쿠 닮았다

 

③ 1986년 복도의 낙서
你為什麼不肯睜開眼? - 당신은 왜 눈을 뜨려하지 않습니까? 사이비에 맹신하는 주인공에게 하는 말
 

 

 

5) 집안의 인형들
 
동아시아 장례문화 중에선 죽은 자에게 종이로 된 제물로 태우면 내세에서 그 물건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미신이 있다. 장례식 할 때 노잣돈으로 지전태우는 것처럼 대만에서도 장례식에 종이접기를 태워서 죽은 자에게 보내고, 종이인형을 태우던가..무덤 안에 넣던가.... 여튼 동자와 동녀를 뜻하는 종이인형 한 쌍이 필요하다.
 
게임에서 이 인형들은 특히나 무서웠던 초반에 나온다. 
이 종이인형들은 고인을 극락으로 인도하고 저승길을 편하게 만들려고 장례식 때 사용되나 게임에선  두펑위와 궁리팡 두 부부를 상징한다. 인형 쫌 무서워서 여기서부턴 스티커도 같이 넣었다.
 

두메이신을 상징하는 인형은 도자기 인형. 다시봐도 무섭다.
메이신만 종이인형이 아니라 도자기인 이유는 아마도 두앱의 양육방식 때문일 것이다. 애지중지하고 안그래도 연약해서 깨질까봐 늘 걱정하는 것도 있지만, 언제나 자기 뜻대로 애를 휘두르려 했다. 하지만 메이신은 스스로의 정신을 치료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본인 힘으로 아픈 거 나을 정도로 강한 아이였다.
하여간 두앱 딸 캐해석도 실패하고 죄가 크다 진짜

 

6)두메이신의 엄마 궁리팡과 붉은 우산
 게임 극초반에 불길하게 홀로 떠다니는 빨간 우산은 후반부에서 노답 두앱이 사이비에 빠지고 딸은 아프고 집안은 망하기 직전 궁리팡이 떠난 이유를 보여준다. 
무능한 가장 대신 결혼 전까지 대스타였던 궁리팡이 집안을 재기(사전적의미 입니다)시키려고 다시 방송계로 복귀한 건데 돌아오니 앱이란 놈이 파탄을 내버렸네

 

 궁리팡이 저 풍수망한 집 나가면서 들었던 게 붉은 우산.

중화권 결혼풍습에선 우산이 신부의 상징이다. 찾아보니까 신부 우산이란 것도 따로 아마존에서 파네. 신기해라.
사진처럼 식장 밖에서 부모가 씌워주는 우산 아래 햇빛을 피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는 우산으로 악귀를 보호하고 집안에 축복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풍습이다.
 
그러나 결혼식 금기 중 하나가 이 우산을 집안으로 가져오면 안되는 것이다. 우산을 실내에 두면 돈이 분산되거나 망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불행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초반에 나오던 실내의 붉은 우산과 비는....
아 진즉 글렀어요 이미 앱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에요
 
개인적으로 궁리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80년대의 국민 대배우였던 궁리팡은 결혼하면서 가부장적 사회에서 경력이 단절되고, 두앱의 사치와 가스라이팅 참아가며 집안일만 하게 된다. 친정엄마에게 하소연했더니 다 그렇게 사니 참으라는 답장만 돌아오고. 참다못해 돈 벌려고 잠깐 떠났더니만 결국 사이비에 빠진 남편이 딸 죽게 만들고.
 
두앱의 환상에서 궁리팡이 악귀의 형상으로 쫓아오지만, 마지막에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보이는 궁리팡은 인간의 모습으로 슬퍼하고 있다. 궁리팡은 사이비에 빠진 남편을 어떻게든 끝까지 막으려고 했던 거지만 역부족이었던 것.
 
 
사실 제작진은 단순히 슬픔에 찬 어머니가 아닌 궁리팡이란 인물을 더 보여주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짧고 간접적인 스토리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테스트 플레이 도중 플레이어가 중심을 잃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 최종본에서 궁리팡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결정해서 많이 아쉬웠다고 한다. 이번에 영화 나오면 궁리팡에 대한 얘기도 나오면 좋겠다.
 
하기야 궁리팡에 대한 얘기를 더 풀었으면, 궁리팡에게 감정이입해서 분노로 공포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두앱 가만안둬
 
 
내용상 지나쳐도 될 내용이지만 냉장고 위 메모는 건비지해탕의 레시피다.
비장, 폐에 좋고 기침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은 보신용 탕으로, 최근 레시피를 검색하니 코로나에도 효과 좋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네 갑자기 사라지는 신빙성.... 
 
참고로 저 냉장고는 80년대 당시 대만의 국민 가전제품 기업인 타퉁Tatung(우측 마스코트가 인기였음)사로, 인게임 텍스쳐 보니까 가전제품 로고에 삼성과 LG도 있었다.
 
여튼 궁리팡은 딸을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계속 노력했었다. 근데 앱새끼가!!!!!
 
 
 
마지막 사진은 궁리팡 등장신의 모션 스토리보드 촬영과정
공식 인터뷰에서 제작 과정도 풀어주니 재밌었다.

 

 
 
 7) 게임에 나오는 노래 - 매화는 몇월에 피니
놀이터의 원심분리기 위에서 인형들이 부르는 노래는 매화는 몇 월에 피니? 라고 어린이들이 하는 게임. 여우야 여우야와 비슷한 게임인 것 같다. 
 
 
 
 
 
원래는 이런 게임. 유령이라 불리는 술래를 제외한 아이들은 임의로 하나의 달을 고른다. 술래를 둘러싸고 매화,매화는 언제피니 노래하다 술래가 답을 맞추면 도망간다. 그리고 잡힌 애가 다음 유령이 되는 게임.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지만 런던다리 무너졌다! 하는 감성이랑 비슷한 듯. 이 게임을 자주 했다던 현 30대들도 어렸을 때 이거 재밌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상한 게임인데?? 놀란다고.
 
 
이 노래가 원심분리기에서 나오는 이유는 아마 거기서 나오는 아이템인 편지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추측 중. 두앱이 학교 선생님에게 보내는 편지 - 애는 내가 놀아줄테니 현장학습 필요없음 -  이후 인형들이 튀어나오는데, 아파서 집 밖에 못나가던 두메이신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놀고 싶은 마음으로 그런 거 아닐까. 저런 놀이는 여럿이 해야 더 재밌으니까.
 
 
 
 
 

 

그리고 게임 중간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곡은 십전염군(十殿閻君)으로 1970년대 실제 있는 곡이다. 이야기하듯이 부르는 독특한 스타일의 이 곡은 불교에서 10대 지옥을 지키는 이들에 대한 내용. 총 11분짜리로 각 지옥의 죄인들과 형벌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제작진이 게임에 삽입할 옛 노래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올ㅋ존좋ㅋ 추가하자! 넣었다고 한다.
 
 
이후 두펑위가 심상세계에서 목격한 지옥은 죄인들이 무거운 돌을 지탱하고 만년필 펜촉으로 된 조각들이 있으나 이건 제작진 창작. 가시 비가 내리는 지옥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펜촉으로 바꿨으나 굳이 기존 종교의 지옥을 구현할 필요도 없어서 스토리에 맞는 장면으로 각색했다.

 

 

8) 동아시아권에서 겹치는 풍습 - 돌잡이 & 집들이 제사
게임 내에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풍습 2가지가 나온다. 첫번째로 아이의 직업을 점치는 돌잡이를 설명하는 문서.
두는 물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쨌거나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 앱이 두메이신에게 노래를 시킨 이유도 아마 돌잡이 때 마이크를 잡아서 아닐까
이사 후 집들이. 여기서는 이사 후 터주신에게 인사드리는 터주고사를 한다. 한국에서도 중요한 일 하기 전 돼지머리 두고 고사지내는 것처럼 대만에는 고사가 일상적이고 또 자주 지낸다.
그러나 지금은 이사하면 치킨 시키고 향피우고 지전태운 뒤 음식 먹는 방식으로 많이 간소화되었다고 한다.
 
 
9) 클리어 후 달라진 메인화면
 
클리어 전 메인화면 옆에는 두앱 얼굴이 좀 잘렸긴 했지만 가족사진도 걸리고 평범한 가정집인 척하는 두씨네 거실을 보여주는데, 게임을 다 끝내면 어둑한 집 안에서 tv만 밝혀져 있고 벽의 오른쪽 끝에 걸려있던 자고관음 그림이 사라져있다.
 
 
 

환원:디보션 영화화 된다는 소식 듣고(감독 및 제작진은 반교의 존쉬 감독 그대로라고 한다, 만세!) 오랜만에 티스토리 와서 이전 글 다시 살려보기. 
 
 
다음글엔 발매 전에 티저랑 여러가지 ARG 이벤트로 저 풍수망한 집에서 두씨네 일가 이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도 함께 적어보려고 한다.
 
 
 
 
환원 시리즈물
 

환원:디보션 - 게임의 종교적 상징 의미 분석, 해설 (1)

*스포일러 주의 *반교를 비롯하여 게임의 결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레드캔들게임사의 반교:디텐션 후속작인 환원:디보션은 1980년대의 대만의 한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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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디보션 - 티저에서 밝혀진 과거의 뒷이야기 (3)

 

환원:디보션 - 티저에서 밝혀진 과거의 뒷이야기 (3)

*게임 전체 스포일러 주의 이번에는 환원이 발매되기 전인 2018년에 나왔던 티저 이미지 뒷이야기와 유저참여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환원 ARG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티저 이미지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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