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서 https://backup899.tistory.com/39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3) ~보스 클리어하고 지역 뚫기~지난 글에 이어서 https://backup899.tistory.com/38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2) ~길찾기로 플탐 다 잡아먹는 중~지난 글에 이어서.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1) ~ 공략도 없이backup899.tistory.com    오늘의 보스전  : 부접, 여와&복희 풍씨  오늘의 후기   공포게임 만들던 짬빠 어디 안가네 사람살려 몇 번이나 앞으로 가도 온천으로 돌아오지만 뭔가 사람들 너갱이가 하나 둘 씩 나가고 있음  기억에 이미 접속해서인지 구접의 과거회상이 보스전도 안끝났는데 벌써 보인다 탕에 있는 사람..

지난 글에 이어서 https://backup899.tistory.com/38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2) ~길찾기로 플탐 다 잡아먹는 중~지난 글에 이어서.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1) ~ 공략도 없이 맨땅에 스토리모드로 헤딩 중~나인솔즈 발매기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공략 안보고 맘대로 플레이 기록 정리해보는backup899.tistory.com  오늘의 보스전  : 엄로, 절전      절반정도 왔네. 많이 온 듯  창고구역에 들어가니세번째 보스인 엄로(奄老) 가 모니터링 하고 있는 중 부담스럽게 뭐라 말대꾸하니 화내는 거 봐투머치토커형 꼰대구나  움직이는 방향에 맞춰 엄로 눈이 움직임진짜 씨씨티비잖어 크리피하게   길가다 주웠던 바둑판 주고 헌헌이랑 대국 중.아이템을 ..

지난 글에 이어서. 대만 인디게임 나인솔즈 게임리뷰 후기 (1) ~ 공략도 없이 맨땅에 스토리모드로 헤딩 중~나인솔즈 발매기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공략 안보고 맘대로 플레이 기록 정리해보는 포스트. 메트로배니아 게임은 처음 해보는 거라서 제작사 좋아해서 샀다가 구매비덕질이 될까봐 걱정 아backup899.tistory.com   오늘의 보스전  : 구망   현재 플탐 6시간 스토리모드 중.아마 여기서 더 길 헤맬 예정  서쪽 인체처리장은 무슨 아예 다른 길로 갔음.아니 동서남북도 아니고 좌우로 움직이면 되는데대체 길 헤맬 일이 왜 있는데 대체 왜 스스로에게 어이없어 하는 중  신곤륜 중앙 대전 > 우측 제일 윗 계단에서저 석상 패링으로 해킹한 뒤 지나가면   드디어 새로운 맵.요지 유적이라고 불리는 장소..

나인솔즈 발매기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공략 안보고 맘대로 플레이 기록 정리해보는 포스트.  메트로배니아 게임은 처음 해보는 거라서제작사 좋아해서 샀다가 구매비덕질이 될까봐 걱정 아니 근현대사호러 우육면 장인들이 왜 대체 상고시대 우육면파스타를 말아주는 거예요그런데 상고시대로 가도 잔인함 주의 경고는 여전히 띄우고 있음 왜 이런 거엔 뚝심있는데 심지어 노트북으로 플레이 중인데헤드폰이랑 컨트롤러 필수라고 안내 떠서 당황 하지만 다행히 묵혀뒀던 듀얼쇼크가 있다!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이라 키보드로 했으면 바로 때려쳤을 듯   스토리 모드가 있어서 고우.친절한 사람들이야안그랬으면 30분 하고 울면서 때려쳤겠지 대충 4시간 정도 하면서 맵 밝히는 재미로 돌아다니고 있는 중  원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사극 말투로 번..

레드게임캔들사의 신작 플랫포머 게임, 나인솔즈 데모버전을 플레이해보았다. 약 40분 남짓한 플레이타임이었으며, 겁쟁이 발컨 게이머에겐 힘겨운 플레이였다. 평소 잘만들던 공포게임이 아니라 패링형 2d 플랫포머라니, 우육면 장인들이 새로운 도전이라니 그럼 내 우육면은 누가 끓여. 그래도 플레이하면서 나름 재밌었기에 캡쳐 및 내용에 담긴 신화적 배경을 적어보려고 한다. 첫화면. 예가 봉인되어있던 바위 위에는 복숭아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머나먼 과거, 복숭아꽃이 핀 절벽에서 누군가에게 위협받는 예. 이미 예는 귀 한쪽도 날라갔을만큼 중상이었고 그런 예를 표정없이 내려다보는 여자. 오메 내장 나올만큼 중상이었네. 결국 예는 절벽아래에 떨어지나, 바위 틈으로 문어발 같은 다리가 그를 감싸고 바위 속으로 끌어당긴다 ..

최근 대만에서 무섭다기로 소문난 영화인 주문(咒,incantation)이 화제가 되었더라구요. 가오슝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3월 18일에 개봉해서 공포영화계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지진이 났는데 관람객들이 몰랐을 정도로 몰입되었다던가, 아내랑 손잡고 같이 봤다가 무서운 장면 나올 때마다 손 꽉 잡혀서 골절된 남편의 후기가 나올 정도로 요사이 대만에서 많이 얘기하길래 궁금해서 더 찾아봤어요. 포스터 그래픽 디자인이 사바하 티저 포스터 생각나길래 예고편이랑 좀 찾아봤는데 랑종처럼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망한신앙 망한의식 망한사이비종교 느낌이 강하네요. 쫄보지만 컬트무비 좋아해서 사바하와 랑종도 영화관에서 본 용감한 겁쟁이로서 2분 남짓한 예고편을 봤습니다. 예고편에 영자막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