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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년 금음장 GIMA 후보 아티스트 추가로 더 적어보기.
대만인디밴드 붐은 온다 23. 대만 골든인디뮤직 어워즈 2025 GIMA 노미네이트 소개 (1)
대만인디밴드 붐은 온다 23. 대만 골든인디뮤직 어워즈 2025 GIMA 노미네이트 소개 (1)
대만 인디 음악 어워즈인 GIMA(Golden Indie Music Awards) 최종 후보가 떴습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노미된 곡들 플레이리스트도 볼 수 있습니다. 슬슬 플리 돌려서 추천곡 알고리즘 기강 잡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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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가수(솔로)상
LÜCY/《Dance on the Shoreline》
戴曉君 Sauljaljui/《VAIVAIK 尋走》
鄭宜農/《圓缺》
FunkyMo/《物件,所在》
林奕碩/《萬事美妙》
林以樂/《素顏的樣子》
해안가의 춤처럼 부드러운 드림팝, LÜCY

위에 소개한 정의농, FunkyMo 외에 과거 소개했던 얼터너티브 팝, 드림팝 아티스트인 LÜCY가 최우수 솔로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독일어 자격증 최근에 따서 당당하게 뤼시라고 발음하고 있음. 3~5살의 어휘로 직장동료에게 생파 못간다는 편지 작문실력과 함께 LÜCY 제대로 발음하려고 딴 보람이 있군요. 움라우트 안쓰면 한국밴드가 나와 잘 써야함.
작년에 낸 앨범《Dance on the Shoreline》은 편하게 듣기 좋은 곡들로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반영하며 해안에서 춤추는 컨셉처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냈다고.
이전 소개글은 여기서 더.
https://backup899.tistory.com/65
대만인디밴드 붐은 온다 12. 대만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 LÜCY (뤼시) & ?te (와이테 whyte) & 曹雅雯
대만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LÜCY 이번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입니다.LUCY 아니라 LÜCY. 루시가 아니라 뤼시로 읽어야 하나 헷갈림. 2000년생의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원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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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곡은 〈Dance on the Shoreline〉
화사한 노래에 mv 초반에 해변가 배경으로 한국인이라면 친숙한 기상장면이 나와 감성적이고 맘에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yV5gRXgLM0&t=2s
단호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토착 음악을 잇다, Sauljaljui

GMA에서도 노미되었던 Sauljaljui는 대만 남부 파이완족 출신인 가수입니다. 사울얄유리라고 발음하는 듯.
10대 시절 헤비메탈 밴드에서 활동하다..네? 어쩐지 메탈코어가 느껴지더니만! 이후 고향에 돌아와 부족 전통에 뿌리를 두며 작곡하는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이번 앨범 《VAIVAIK 尋走》은 파이완어로 '승선'이라는 뜻으로, 대만의 토착 음악과 월드뮤직의 여러 사운드를 결합해 문화와 본인의 정체성을 잇는 음악들이 담긴 앨범입니다.
들고 있는 악기는 전통악기인 월금이네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 월금을 가르치고, 파이완족의 젊은 층에게 문화 계승을 위한 음악세미나도 여는 등 지역공헌활동도 활발히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2024년에 광주 버스킹 공연에도 온 적 있었다고.
추천곡은 〈Dipin Kari Tang 麵包 咖哩 刺蝟〉
https://www.youtube.com/watch?v=E3o9EP2xFxw
최우수 라이브 퍼포먼스상
《【二巡的盡頭】Tour Final 台北 THE WALL LIVEHOUSE》/八十八顆芭樂籽
《《Leo王船》-騷晒午桑》/Leo王
《胖虎x2024 火球祭 FIREBALL Fest. 演出精華回顧》/胖虎
《恐龍的皮《I Dig You:恐龍木乃伊之謎》電影專場》/恐龍的皮
《當代電影大師2025公演》/當代電影大師
20년동안 펑크만 미는 3인조 밴드 펑크후 (胖虎 pàng hǔ, Punkhoo)

胖虎 역시 추천 알고리즘에 자주 뜨길래 무슨 밴드인가 궁금했는데요. 거의 20년 된 펑크락밴드라고 합니다.
이젠 거의 멤버가 아니라 가좍이라고.
원문 검색하니 퉁퉁이가 나오길래 뭔가 했는데 대만에선 퉁퉁이 이름이 胖虎군요 아하. 뚱뚱한 호랑이라니 거 로컬라이징 어울려라...근데 퉁퉁이는 음치잖아.
대만 인디음악계에선 널리 알려진 밴드라고 합니다. 사실 밴드 결성했던 당시.. 2000년대 초 쯤?엔 대만에선 뉴메탈이 유행이었는데 꿋꿋하게 펑크만 민 결과 이렇게 되었다고. 이름은 원래 PUNK에 동물 이름을 더해서 학창시절 활동하다가 PUNK TIGER가 FAT TIGER처럼 들린다는 걸 깨달아 바꿨다고 합니다. 아 퉁퉁이 모티브가 아니었잖어 실망
라이브 퍼포먼스로 노미네이트 된 건 작년 대만 음악 페스티벌인 파이어볼페스티벌의 공연입니다. 이 부문은 본인들이 올해 우리 이 라이브 꽤괞ㅎ 한 라이브영상을 직접 출품하는 형식인가봄.
이번 노미된《胖虎x2024 火球祭 FIREBALL Fest. 演出精華回顧》는 공식유튜브에 있길래 가져옴.
https://www.youtube.com/watch?v=2TtbJ4KJDNM
티라노와 트리케라톱스의 쥬라기팝, 다이노소어즈 스킨 (恐龍的皮 kǒng lóng de pí, The Dinosaur's Skin)

다이노소어즈 스킨(恐龍的皮)은 예전에 소개한 적 있는 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고 쓰다가 엥 지금까지 머리에 탈 쓴 아티스트들 좋아하지 않았나? 글쓰다말고 내면의 이상취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함
하지만 노래가 좋은 걸. 일단 킵고잉.
다이노소어즈 스킨은 공룡 가면을 쓰고서 영어로 쥬라기팝을 노래하는 혼성듀오입니다. 티라노와 트리케라톱스가 종말 직전 웜홀을 통과하여...현대에서 고고학적인 발견을 멜로디로 풀어내는 밴드로... 뭐래는거지.... 공룡의 자아정체성과 인간 사회에 대해 탐구하는 가사를 쓰는 밴드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컨셉은 확실하니 좋군요. 싱가폴, 홍콩 등 해외투어를 자주 하고 있는데요. 홍콩에선 자연사박물관 공룡 뼈 앞에서 연주도 함.
인터뷰 읽으니 하이텐션 오타쿠 텐션이라 익숙해서 내적 친밀함이 느껴짐. 대만의 다른 혼성밴드인 크리스피의 멤버가 프로듀서라고 하나... 암만 봐도...부캐인 거 같은데.... 크리스피랑 님들이랑 같이 후보 노미되면 누가 상받음 좋겠음? 질문에 아 당근 우리지~~! 우리 음악이 더 좋아~~~! 하는 거 보면....
컨셉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 흥미로워서 같이 소개해봄(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wiSLtRBRg0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상에 선정된《恐龍的皮《I Dig You:恐龍木乃伊之謎》電影專場》은 뭐지? 영화도 상영했나? 보니까 영화관 대관하여 미디어 콘서트처럼 진행했습니다. 공연장에서 슬로건도 팔았네요. 탐난다.
내한에서 팔아주오
다이노소어즈 스킨은 외로움, 우울, 자유, 종과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관용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추천곡인〈RETRO PETROL〉. 공룡이 죽은 뒤 화석이 되고, 화석은 석유가 되고, 석유는 플라스틱 공룡이 되는 생명의 순환에 대해 얘기한다고.
뭔 미치괭이 이야기인가 한데 나만의 길을 간다~~! 하는 밴드들을 좋아하여 매력적.
내한해주오
https://www.youtube.com/watch?v=WqF5y1y3QBo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더.
https://backup899.tistory.com/62
대만인디밴드 붐은 온다 9. 다정한 멜로디로 전달하는 모순과 슬픔 脆樂團 & 恐龍的皮 (크리스피
서로 다른 두 목소리가 섞인 따스함 脆樂團 cuì lè tuán (Crispy) 脆樂團 (취러탄)을 직역하면 바삭바삭 악단입니다. 앗 귀엽고 맛있어보이는 이름. 혼성 듀오로 청량한 느낌과 함께 어쿠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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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상
《Brains in a Vat》/팻햄스터 & 캉뉴
《Dirty Mirror Selfie》/Jacqui
《Obrolan Jam 3 Pagi 》/Lomba Sihir
《Membangun & Menghancurkan》/.Feast
《LULLABY FOR THR RIVER IN MY BODY》/ELLE SHIMADA


GIMA의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상은 대만 외 아시아권 아티스트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부문입니다. 매년 한국인 아티스트들도 노미되었는데 이번엔 팻햄스터&캉뉴와 재키가 후보로 올랐습니다. 둘 다 이번 잔다리 페스타에서 볼 수 있던 분들.


이번 11.1 진행하는 시상식 라이브 공연에서는 작년 수상자들이 나옵니다. 올해는 실리카겔이 나와 공연할 예정이라고.
행사장이 타이페이 뮤직 센터네요. 오 여기 2020년 완공되어서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최우수 락 앨범상
〈Something New〉/《Something》/擊沈女孩
〈燒香拜佛〉/《當然無恙》/倒車入庫
〈Dead Talents Society – 電影《鬼才之道》英文版主題曲〉/《《鬼才之道》電影原聲帶》/王若琳
〈失望〉/《多汁》/貓膽汁
〈萬事美妙〉/《萬事美妙》/百合花
〈我希望你的眼睛〉/《你在注視那遙遠的地方》/當代電影大師
날카로움으로 돌아간 개러지록밴드, 후진주차 (倒車入庫 dǎo chē rù kù, Reversing into Garage)

Reversing into Garage는 2013년 타이베이에서 결성된 개러지록 밴드입니다. 초창기엔 사회비판과 어두운 느낌의 심리적 문제 - 분노, 좌절감에 도발적으로 나서는 등 날카로운 곡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10주년 쯤 되니 다들 좀 유해지셔서 보편적인 사랑의 관점을 더하는 등 밝은 색채가 더해졌다고. 밴드 결성이유가 제일 현실적임. 딴 밴드 공연에 무료입장하고.. 무료음료수 받고 싶었어..
하지만 가사에 담긴 감정은 진솔함이 강합니다.
이번 노미된 앨범 《當然無恙》는 초창기 감정으로 돌아간 것 같네요. 〈燒香拜佛 향을 피우고 부처에게 절하다〉제목이랑 앨범커버 어그로 끌려서 들어보니까 영어제목은 'the Worship of Mammon 부의 신(맘몬) 숭배' 였음.
외국 문화에 원주민 풍년제가 영향받는 현상에서 시작하여 종교적 숭배문제를 고찰하고 싶었다고.
추천곡은 이번 노미된〈燒香拜佛 the Worship of Mammon〉
https://youtu.be/Iv7urwVoS9o?si=sWRPlkyl3Cj-MFLP
GIMA에서 유일하게 후보로 뽑힌 영화 OST, Dead Talents Society
https://backup899.tistory.com/48
<환원 devotion> 영화 대신 <귀재지도 鬼才之道 Dead Talents Society>를 드리겠습니다
https://backup899.tistory.com/47 노파티 포 차오동 草東沒有派對 2집 《瓦合》 - 그래도, 널 사랑해여름에 늘 차오동 앨범을 듣는다. 2019년 대만에 갔다가 우연히 듣고 입덕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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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해서는 예전에 글 쓴 적이 있었습니다. 잘됐음 붙여넣기 야호!
호러코미디 영화인 '데드 탤런트 소사이어티' 주제곡을 싱어송라이터 조안나 왕이 작곡했다길래 거 정신머리없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곡 찾았군요 썼던 기억.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감독 당신 반교 찍고 환원 찍는다며. 호러영화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호러코미디요?! 일해!! 외치면서 기사 찾아보니..작년에 환원 감독직 그만 뒀다고? 당분간 장편영화 감독할 생각 없다고?? 왜 차기작 안뜨냐고 성내려 했는데 하차 후 잠정휴식이라니 안돼
최근 사진보니 과거 이토준지st 좀이상한 영화감독 관상에서.. 짧은 시간동안 각본쓰고 내부 영화업계 한계로 인해 고생했는지 IT기업 사업가 관상이 됨 저런. 얼굴에 이상한사람 기운이 사라져서 안타까움
반교가 첫 장편영화였는데 너무 큰 흥행을 한 나머지 압박감이 컸고, 연달아 장편 찍는 건 너무 큰 에너지를 소모해서.. 저 영화가 마지막 장편영화가 될 지도 모른다고.
이제 건조한 대만공포영화는 누가 말아주나. 저 감독이라면 차오동 ost도 기깔나게 말아줬을 텐데!
여튼 이번 주제곡 담긴 MV는 여기서. 왜 영어가사 버전으로 후보로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호러장면 및 영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RjCMFqUTY
최우수 힙합 노래상
〈Rule男Freestyle〉/《Rule男Freestyle》/楊舒雅
〈Knock’em off〉/《KNOWT!S》/KNOWTIS (共同創作人: someshiit)
〈吸塵器 維他命 (beat by Flowstrong)〉/《如果每天都可以 happy happy 誰想要sad:*- 合作的秘密》/陳嫺靜
〈萬華的蛇〉/《東方美人》/李英宏
〈MY MESSAGE (feat. Shing02)〉/《MY MESSAGE (feat. Shing02)》/PUZZLEMAN
〈RLGL〉/《When It‘s All CED and Done》/CED


이번 베스트 힙합 부문에는 두 여성 아티스트들이 후보가 지명되었습니다. 〈Rule男Freestyle〉을 부른 양수야(楊舒雅, Yang Shuya)와 이번 GIMA의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천셴징(陳嫺靜, Chen Hsien-ching)인데요. 천셴징의 음악 스타일이 차분하면서도 날카롭게 본인의 삶을 관찰하는 종류라면, 양수아의 곡은 올해 초 대만에서 화제가 되었던 힙합디스전에서 시작된 디스곡이었습니다.
올해 초 두 명의 래퍼에게 발생한 힙합디스전이 화제가 되었는데 위에 언급한 싱어송라이터 ?te가, 엥 두 곡 모두 가부장적이고 여혐 가사잖아 이거 못 즐기겠는걸 본인 견해를 남기니 시간많은 네티즌들이 진정한,, 힙합을,, 이해못해,,! 비난하면서 원래 여성혐오적인 표현이 힙합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개소리를 주장하기에 이르었다고.
캔드릭 라마같은 미국 힙합 아티스트도 여성혐오적인 언어 썼는데도 그래미 상 탔잖어 뭔 문제냐고 누군가는 주장하지만 떼잉 그럼 평생 그따위로 살어!
안들으면 되잖아, 라고 하지만 솔직히 우리 대다수에겐 선택권이 없다. 왜 여성에 대한 모욕을 여성이 받아들여야 하는가. 여혐은 구조적인 문제라고 반박하면서, 의도치않고 무의식적이기 때문에 더 끔찍하다고 지적하며 대만 힙합씬에서 가사 내 여성혐오를 래퍼들의 변명으로 삼아선 안된다며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힙합을 한답시고 가사로 여성혐오하는 힙합씬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디스곡〈Rule男 Freestyle〉을 양수야가 올렸는데요. 공개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가 폭발하고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함.
https://www.youtube.com/watch?v=MHHHWAyq8qM
EP의 앨범커버는 문화 얘기하면서 여성권리 얘기하지말라는 스레드를 아예 박제해서 디스하는 곡입니다.
노래의 가사와 MV 또한 디스전 당시 개소리 스레드를 하나하나 박제하며 디스 중.
MV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여성혐오적 발언의 트윗에 하나하나 반론하며 명언을 쏟아냈는데
가사 궁금해서 찾아보니 가부장적 구조 허물면서 젠더의식 가져!! 외치네요.
대만에서도 화제가 된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이돌의 성별에 따른 네티즌의 반응차이 박제라던지
니 유리고환을 깰거야 라는 명언도 나옴. 흥미로워라!
거기도 힙합 가사의 여성혐오 논란이 터진 건 처음이 아니나, 이번엔 논쟁 범위가 확대되어 음악계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문화적 담론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여혐과 가부장제는...오랫동안 랩의 일부였던 건 맞잖어. 그럼 그 반대의 가사가 나온 것 역시 사회변화를 반영한 거겠지..시대가 바뀐 것을 우쩌겠어 라며
이게 대만 힙합씬 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여기는 듯.
사실 양슈아는 대학시절부터 힙합부에 가입하면서 꾸준히 음악을 통해 사회정치, 젠더 이슈에 대해 의견을 표현했던 아티스트입니다. 음악의 가사는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증폭시킨다 라면서 사회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는 가사를 쓰고요.
그런데 가사가 너무 저속하다고 트집잡으며 이게 GIMA에 노미되어도 되냐 온라인 상에서 얘기가 나왔나봅니다. 떼잉 유리불알처럼 나약한 것들!
오히려 거기 래퍼들은 곡 후보선정은 심사위원 몫이지...언제부터 님덜이 힙합에 관심있었다고. 후보자 한 명으로 왤케화남.. 키보드 심사위원 왤케많음? 놀리면서 사회생활 하고있음
그치만 양슈야 본인은 내가 여기 노미되었으니 사람들이 내 가사로 조롱밈 만들거나, 실력을 비판하거나, 이게 여자가 쓸 가사냐는 걸 그만 둘까? ㄴㄴ 안그러겠지.
그치만 창작은 타인에게 내 본래 의도를 믿게 하는 것보다 나를 설득하는 거다. 이 논쟁의 본질은 나와 나 사이의 싸움이고, 핵심은 내가 무엇을 고수하고 싶은지에 달렸다. 그래도 최고의 힙합곡에 노미되어서 기쁨. 춤 출 가치가 있는 듯 소견을 밝힘.
이 아티스트가 제일 용감하잖어
시상식 취지에 잘 맞는 거 같은데 이분 상주자

대만정치대 현대문학교수 판밍루와 양수야의 문학-음악에 관한 대담 기사도 흥미로워서 가져와봄.
https://www.unitas.me/archives/54919
【當月精選】以恰如其分的粗魯,回應饒舌圈的敏感帶 范銘如╳楊舒雅|聯合文學unitas生活誌
女性是政治。文學,音樂亦然。這句話不該是個待解的疑問句,而是長年以來被誤解的肯定句。長年遊走在女性與空間思考的范銘如,今日與饒舌歌手楊舒雅的相遇,便是這道肯定句的延伸。在
www.unitas.me
이전 시리즈는 여기서.
대만 인디 밴드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대만 인디 밴드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티스토리에서 챌린지를 합니다. 예전에 블챌 주간일기 완료했더니 개인정보만 가져가고 이모티콘 쪼가리 주길래 몹시 아니꼬웠던 추억. 그렇지 않아도 최근 앱 다 지운 김에 티스토리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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